태풍 산바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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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태풍 산바 (2012년)는 2012년 9월에 발생하여 필리핀, 일본, 대한민국, 러시아 등에 피해를 입힌 태풍이다. 9월 11일 필리핀 해상에서 발생하여 급격히 발달, 한반도에 3개의 태풍이 연속 상륙한 최초 사례이자, 1962년 이후 50년 만에 한 해에 4개의 태풍이 상륙하는 기록을 세웠다. 대한민국에는 4명의 사망자와 3,657억 원의 재산 피해를 입혔으며, 일본, 필리핀, 러시아에서도 폭우, 침수, 산사태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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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말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 사올라는 타이완과 중국을 거쳐 소멸하면서 필리핀, 타이완, 중국에 막대한 피해를 일으켰고, 대한민국에도 간접적인 영향을 주었다.
태풍 산바 (2012년) | |
---|---|
기본 정보 | |
![]() | |
명칭 | 태풍 산바 (Karen) |
활동 기간 | 2012년 9월 10일 ~ 2012년 9월 19일 |
소멸 | 2012년 9월 19일 |
열대성 저기압 변질 | 2012년 9월 18일 |
통계 (일본 기상청) | |
최대 풍속 | 55m/s (110kt) |
최저 기압 | 900hPa |
통계 (합동태풍경보센터) | |
최대 풍속 | 155kt |
최저 기압 | 907hPa |
해역 | 서태평양 |
피해 | |
연도 | 2012년 |
사망자 | 6명 |
피해액 | 3억 6100만 달러 |
영향 지역 | 필리핀 일본 한국 러시아 |
태풍 정보 (일본 기상청) | |
태풍 번호 | 태풍 제16호 (Sanba, 산바) |
강도 분류 | cat5 |
유형 | 슈퍼 태풍 |
존속 기간 | 7일 |
풍속 | 55m/s (110kt) |
기압 | 900hPa |
상륙 지점 | 대한민국 경상남도 남해군 |
이동 속도 | 24.2 km/h |
이동 거리 | 4,057 km |
태풍 정보 (한국 기상청) | |
태풍 이름 | 201216 산바 (SANBA) |
발생일 | 2012년 9월 11일 |
소멸일 | 2012년 9월 18일 |
최저 기압 | 899 |
10분 최대 풍속 (KMA) | 56 |
1분 최대 풍속 | 155 |
최대 크기 (직경) | 1100 |
최대 강풍 반경 (KMA) | 550 |
인명 피해 (사망·실종) | 2명 |
재산 피해 (억원) | 3,657 |
관련 정보 | |
태풍 시즌 | 2012년 태평양 태풍 시즌 |
2. 발생 및 진로
9월 9일, 합동태풍경보센터(JTWC)는 팔라우 서쪽 부근에서 대류 활동 구역을 감시하기 시작했다.[2] 9월 10일 일본 기상청(JMA)은 이 시스템을 열대 저기압으로 격상시켰고,[3] 합동태풍경보센터는 열대 저기압 형성 경고(TCFA)를 발령했다.[4] 9월 11일, 이 저기압은 열대 폭풍으로 발달했고, JMA는 이 시스템의 이름을 '산바'로 명명했다.[6] PAGASA 또한 이 폭풍에 대한 자문 활동을 시작했으며, 필리핀 이름을 '카렌'으로 붙였다.[7]
바람 시어가 감소하면서 산바는 북서쪽으로 이동하면서 계속 강해졌다.[9] 9월 12일 JMA는 산바를 강한 열대 폭풍으로 격상시켰고,[10] 곧이어 눈이 형성되면서 태풍으로 발달했다.[10][11] 그 후 이 시스템은 급격한 강화를 시작하여 9월 14일에는 10분 지속 풍속 110kn 및 중심기압 900hPa로 최고 강도에 도달했다.[14] JTWC는 산바의 1분 지속 풍속을 155kn로 추정하여 카테고리 5 등급의 슈퍼 태풍으로 분류했다.[10]
9월 14일, 산바는 눈벽 교체 주기를 겪었고,[15] 이후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바람 시어가 증가하여 세력이 약화되었다.[16] 9월 16일 일본 표준시(JST) 오전 6시 30분 (9월 15일 21:30 UTC), 산바는 오키나와섬에 상륙했다.[20]
태풍은 더 많은 양의 바람 시어가 북서쪽 사분면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고 해수면 온도가 감소하면서 약화되었다.[21] 9월 17일 오전 11시 30분경 한국 표준시(KST) (02:30 UTC), 산바는 대한민국 경상남도 남해군에 상륙했다.[24] 이후 북북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동해로 진출하면서 열대 폭풍으로 더욱 약화되었고,[27] 9월 18일, 러시아로 이동하면서 온대 저기압으로 전환되었다.[28]
태풍 산바(SANBA)는 마카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마카오의 지명 중 하나인 성 바오로 성당 유적(Ruins of St. Paul's)의 ‘성 바오로(São Paulopt)’를 음차한 것이다.
2. 1. 중심 기압 및 최대 풍속 변화
날짜 및 시간 | 중심 기압 | 최대 풍속 | 비고 |
---|---|---|---|
9월 11일 오전 9시 | 1004 hPa | 18 m/s | 필리핀 마닐라 동남동쪽 1530 km 해상에서 태풍 발생 |
9월 11일 오후 3시 | 1000 hPa | 18 m/s | 필리핀 마닐라 동남동쪽 1470 km 해상 통과 |
9월 11일 오후 9시 | 996 hPa | 19 m/s | 필리핀 마닐라 동남동쪽 1390 km 해상 통과 |
9월 12일 오전 4시 | 996 hPa | 19 m/s | 필리핀 마닐라 동남동쪽 1290 km 해상 통과 |
9월 12일 오전 9시 | 992 hPa | 22 m/s | 필리핀 마닐라 동쪽 1190 km 해상 통과 |
9월 12일 오후 3시 | 992 hPa | 22 m/s | 필리핀 마닐라 동쪽 1110 km 해상 통과 |
9월 12일 오후 9시 | 980 hPa | 31 m/s | 필리핀 마닐라 동쪽 1040 km 해상 통과 |
9월 13일 오전 3시 | 980 hPa | 31 m/s | 필리핀 마닐라 동쪽 970 km 해상 통과 |
9월 13일 오전 9시 | 970 hPa | 36 m/s | 필리핀 마닐라 동쪽 950 km 해상 통과 |
9월 13일 오후 3시 | 950 hPa | 43 m/s | 필리핀 마닐라 동쪽 920 km 해상 통과 |
9월 13일 오후 9시 | 930 hPa | 50 m/s |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940 km 해상 통과 |
9월 14일 오전 3시 | 915 hPa | 54 m/s |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980 km 해상 통과 |
9월 14일 오전 9시 | 915 hPa | 54 m/s |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1010 km 해상 통과 |
9월 14일 오후 3시 | 910 hPa | 56 m/s |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830 km 해상 통과 |
9월 14일 오후 9시 | 904 hPa | 53 m/s |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710 km 해상 통과 |
9월 15일 오전 3시 | 899 hPa | 53 m/s |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570 km 해상 통과 |
9월 15일 오전 6시 | 899 hPa | 53 m/s |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470 km 해상 통과 |
9월 15일 오후 3시 | 915 hPa | 50 m/s |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340 km 해상 통과 |
9월 15일 오후 9시 | 930 hPa | 50 m/s |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210 km 해상 통과 |
9월 16일 오전 3시 | 935 hPa | 48 m/s |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90 km 해상 통과 |
9월 16일 오전 9시 | 935 hPa | 48 m/s | 일본 오키나와 북북동쪽 80 km 해상 통과 |
9월 16일 오후 3시 | 935 hPa | 48 m/s | 일본 오키나와 북쪽 280 km 해상 통과 |
9월 16일 오후 6시 | 940 hPa | 47 m/s | 서귀포 남남동쪽 410 km 해상 통과 |
9월 16일 오후 9시 | 940 hPa | 47 m/s | 서귀포 남남동쪽 320 km 해상 통과 |
9월 17일 밤 12시 | 940 hPa | 47 m/s | 서귀포 남남동쪽 240 km 해상 통과 |
9월 17일 오전 3시 | 945 hPa | 45 m/s | 서귀포 남동쪽 170 km 해상 통과 |
9월 17일 오전 6시 | 950 hPa | 43 m/s | 서귀포 동쪽 130 km 해상 통과 |
9월 17일 오전 9시 | 955 hPa | 41 m/s | 통영 남남서쪽 100 km 해상 통과 |
9월 17일 낮 12시 | 965 hPa | 38 m/s | 통영 서북서쪽 40 km 육상 통과 |
9월 17일 오후 3시 | 980 hPa | 31 m/s | 대구 서북서쪽 40 km 육상 통과 |
9월 17일 오후 6시 | 990 hPa | 24 m/s | 울진 서쪽 60 km 육상 통과 |
9월 18일 오전 9시 | 998 hPa | 23 m/s | 청진 동북동쪽 약 290 km 부근 해상에서 소멸 |
태풍 산바는 2012년에 발생한 태풍 중 가장 강력한 태풍 중 하나였다.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24시간 만에 중심기압이 80 hPa나 떨어질 정도로 급격하게 발달하여, 한때 태풍의 눈 지름이 약 37 km에 달할 정도로 매우 강력했다.[2]
태풍 산바는 대한민국, 일본, 필리핀, 러시아 등지에 걸쳐 광범위한 피해를 입혔다.
태풍 산바는 9월 13일 사피어-심프슨 허리케인 등급 제5등급의 세력에 도달하면서 2012년에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태풍 중 하나였다.[2] 특히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24시간만에 중심기압이 80 hPa가 떨어지면서 급격하게 강력해졌으며, 한때 태풍의 눈의 지름이 약 37km에 달할 정도로 매우 강력했다.[2]
3. 특징
대한민국에서는 2012년에 제14호 태풍 덴빈, 제15호 태풍 볼라벤에 이어 제16호 태풍 산바까지 3개의 태풍이 연속으로 한반도에 상륙한 최초의 사례였다. 또한, 7월에 상륙한 제7호 태풍 카눈을 더하면 1962년 이후 50년 만에 한 해에 4개의 태풍이 한반도에 상륙한 기록을 세웠다.
산바는 북위 28.8도에서 중심기압이 930 hPa, 북위 31.4도에서는 중심기압이 935 hPa까지 하락하는 등 상당히 높은 위도에서도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했다.[2] 남해군에 상륙하기 전 중심기압은 965 hPa로 관측되어, 한반도 상륙 당시 중심기압 부분에서 역대 5번째로 낮은 값을 기록했다. 상륙 당시 풍속은 38 m/s로 해석되어 2003년 태풍 매미와 같은 값을 기록했다.[2]
4. 피해 상황
대한민국태풍 산바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태풍 경보를 발령시켰고, 1,100명 이상이 대피했다. 태풍으로 38만 가구가 정전되었고,[36] 수많은 도로 유실과 농경지 침수가 발생했다.[37] 남부 지역에는 많은 비가 내렸고,[36] 강변 구조물이 침수되거나 파괴되었다. 전국적으로 4명이 사망, 재산 피해액은 3.657조원(3.28억달러)에 달했다.[37]
남해도에 965hPa의 강한 세력으로 상륙한 산바는, 항공기 및 선박 결항, 홍수 경보·주의보 발령, 주민 긴급 대피를 야기했다.[46] 침수, 산사태, 50만 7000호 정전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61] 경상북도 성주군에서는 산사태로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당했으며,[62] 낙동강 범람으로 성주읍 300세대가 침수되었다.[63]
태풍 산바는 남해군 상륙 시 중심기압 965 hPa로, 역대 9번째 강력한 태풍으로 기록되었다.[36]순위 태풍 번호 태풍 이름 상륙 시(직전) 중심 기압 상륙 지점 1위 5914* 사라 942 hPa 경남 거제도 2위 0314 매미 950 hPa 경남 고성군 부근 2위 2009 마이삭 950 hPa 부산광역시 부근 4위 2010 하이선 955 hPa 울산광역시 부근 4위 2211 힌남노 955 hPa 부산광역시 부근 6위 0014 사오마이 959 hPa 경남 고성군 부근 7위 0215 루사 960 hPa 전남 고흥군 8위 9503 페이 960 hPa 남해도 9위 1216 산바 965 hPa 남해도 9위 8613 베라 965 hPa 충남 보령시 부근 9위 5707 아그네스 965 hPa 경남 사천시 부근 ※비고 * JTWC 해석의 한반도 상륙 태풍. 통영에서의 실측치. 순위 발생일 태풍명 재산 피해액 (억원) 1위 0215 루사 51,479 2위 0314 매미 42,225 3위 0603 에위니아 18,344 4위 9907 올가 10,490 5위 1214 / 1215 덴빈 / 볼라벤 6,365 6위 9507 재니스 4,563 7위 8705 셀마 3,913 8위 1216 산바 3,657 9위 9809 예니 2,749 10위 0012 프라피룬 2,521
일본오키나와현에서 67,000 가구 이상 정전, 섬 일부 지역 침수.[32] 나가사키 남쪽 해안에서 1명 익사.[32] 농림수산업 피해 9.47억엔.[33] 고치현 농지 222ha 피해, 피해액 5000만엔.[34] 기후현 폭우, 산사태, 도로 유실, 피해액 15억엔.[35]
오키나와현-긴키 지방 태평양 연안 폭우.[49]구분 지역 강수량 관측 시각 1시간 강수량 오키나와현 구니가미군 구니가미촌(구니가미) 86.0mm 9월 16일 6시 24분까지 기후현 이비군 이비가와정(이비강) 78.5mm 9월 18일 6시 56분까지 24시간 강수량 고치현 아가와군 이노정(혼가와) 468.5mm 9월 17일 16시 10분까지 고치현 무로토시(사키하마) 459.0mm 9월 15일 13시 50분까지
가고시마현 오시마군 요론정 요론섬 최대 풍속 42.1m/s (관측 사상 1위, 9월 15일 0시~19일 24시).[49]구분 지역 풍속 관측 시각 최대 순간 풍속 오키나와현 우루마시 미야기섬 57.5m/s 9월 16일 5시 11분[49] 가고시마현 오시마군 요론정 요론섬 57.1m/s 9월 16일 8시 17분[49] 최대 풍속 가고시마현 오시마군 요론정 요론섬 42.1m/s 9월 16일 8시 20분[49] 오키나와현 우루마시 미야기섬 40.5m/s 9월 16일 5시 15분[49]
태풍과 대조 만조 시간대가 겹쳐 나하시, 나가사키시 등 규슈 지방, 오키나와 지방 최고 조위 경신.[49]
필리핀부키드논 주 말라발라이 홍수, 53가구 대피 (인명·재산 피해 없음). 사마르 주 히나방안 산사태, 가옥 2채 부분 파손 (인명 피해 없음).[29]
카렌(태풍 산바)이 동아시아 몬순 강화, 메트로 마닐라 홍수 (9월 15일). 케손 시 300가구, 메트로 마닐라 산후안 120명 주민 대피. 국내선 항공편 10편 결항.[30]
남레이테 주 70세 어부 익사.[31][50] 마닐라 수도권 침수, 케손 시, 산후안 시 14개 마을 100가구 이상(약 400명) 대피.[50]
러시아프리모르스키 지방 홍수, 농작물 피해. 아르툠 300ha 이상 농작물 침수, 초기 피해액 4000만러시아 루블(129만달러).[38] 블라디보스토크 10개 이상 도로 침수.[64]
4. 1. 대한민국
태풍 산바가 대한민국에 접근하면서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태풍 경보가 발령되었다. 1,100명 이상이 집에서 대피해야 했고, 태풍이 한반도를 통과하면서 38만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다.[36]
태풍으로 인한 폭우는 수많은 도로를 유실시키고 농경지를 침수시켰다.[37] 남부 지역에는 많은 비가 내렸다.[36] 강변에 위치한 수많은 구조물이 침수로 인해 피해를 입거나 파괴되었다. 전국적으로 4명이 사망했으며, 재산 피해액은 3.657조원(3.28억달러)에 달했다.[37]
965hPa의 강한 세력으로 남해도에 상륙했다. 대한민국에서는 태풍의 영향으로 항공기 및 선박이 결항되었고, 홍수 경보·주의보가 발령되어 일부 주민이 긴급 대피했다.[46] 각지에서 침수와 산사태 등이 발생했으며, 50만 7000호가 정전되었다.[61]
경상북도 성주군에서는 산사태로 50세 여성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했다.[62] 낙동강이 범람하여 성주읍의 300세대가 침수되었다.[63]
4. 1. 1. 관련 통계
순위 | 발생일 | 태풍명 | 재산 피해액 (억원) |
---|---|---|---|
1위 | 0215 | 루사 | 51,479 |
2위 | 0314 | 매미 | 42,225 |
3위 | 0603 | 에위니아 | 18,344 |
4위 | 9907 | 올가 | 10,490 |
5위 | 1214 / 1215 | 덴빈 / 볼라벤 | 6,365 |
6위 | 9507 | 재니스 | 4,563 |
7위 | 8705 | 셀마 | 3,913 |
8위 | 1216 | 산바 | 3,657 |
9위 | 9809 | 예니 | 2,749 |
10위 | 0012 | 프라피룬 | 2,521 |
순위 | 태풍 번호 | 태풍 이름 | 상륙 시(직전) 중심 기압 | 상륙 지점 |
---|---|---|---|---|
1위 | 5914* | 사라 | 942 hPa | 경남 거제도 |
2위 | 0314 | 매미 | 950 hPa | 경남 고성군 부근 |
2위 | 2009 | 마이삭 | 950 hPa | 부산광역시 부근 |
4위 | 2010 | 하이선 | 955 hPa | 울산광역시 부근 |
4위 | 2211 | 힌남노 | 955 hPa | 부산광역시 부근 |
6위 | 0014 | 사오마이 | 959 hPa | 경남 고성군 부근 |
7위 | 0215 | 루사 | 960 hPa | 전남 고흥군 |
8위 | 9503 | 페이 | 960 hPa | 남해도 |
9위 | 1216 | 산바 | 965 hPa | 남해도 |
9위 | 8613 | 베라 | 965 hPa | 충남 보령시 부근 |
9위 | 5707 | 아그네스 | 965 hPa | 경남 사천시 부근 |
※비고 | ||||
* JTWC 해석의 한반도 상륙 태풍. | ||||
통영에서의 실측치. |
태풍 산바는 남해군에 상륙하기 전 965 hPa의 중심기압이 관측되어, 상륙 시 중심기압 부문에서 역대 5번째로 강력한 태풍으로 기록되었다.[36] 태풍으로 인한 피해액은 3657억원 (3.28억달러)에 달했다.[37]
4. 2. 일본
오키나와에서는 67,000 가구 이상이 정전되었으며, 9월 16일 태풍 산바가 통과하면서 섬 일부 지역에서 침수 피해가 보고되었다. 나가사키 남쪽 해안에서는 한 남성이 높은 파도에 휩쓸려 익사했다.[32] 농림수산업 피해액은 9.47억엔에 달했다.[33] 고치현에서는 222ha의 농지가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액은 5000만엔에 달했다.[34] 기후현에서는 폭우로 인해 수많은 산사태가 발생했고, 수백 개의 도로가 유실되는 심각한 홍수가 발생했다. 기후현의 피해액은 15억엔에 달했다.[35]태풍으로 인해 오키나와현에서 긴키 지방의 태평양 연안에 걸쳐 폭우가 쏟아졌다.[49]
구분 | 지역 | 강수량 | 관측 시각 |
---|---|---|---|
1시간 강수량 | 오키나와현 구니가미군 구니가미촌(구니가미) | 86.0mm | 9월 16일 6시 24분까지 |
기후현 이비군 이비가와정(이비강) | 78.5mm | 9월 18일 6시 56분까지 | |
24시간 강수량 | 고치현 아가와군 이노정(혼가와) | 468.5mm | 9월 17일 16시 10분까지 |
고치현 무로토시(사키하마) | 459.0mm | 9월 15일 13시 50분까지 |
9월 15일 0시부터 19일 24시까지 관측된 일 최대 풍속은 가고시마현 오시마군 요론정 요론섬에서 42.1m/s로 관측 사상 1위 값을 갱신한 것을 포함하여, 일 최대 풍속은 4개 지점에서 관측 사상 1위 값을 갱신했다.[49]
구분 | 지역 | 풍속 | 관측 시각 |
---|---|---|---|
최대 순간 풍속 | 오키나와현 우루마시 미야기섬 | 57.5m/s | 9월 16일 5시 11분[49] |
가고시마현 오시마군 요론정 요론섬 | 57.1m/s | 9월 16일 8시 17분[49] | |
최대 풍속 | 가고시마현 오시마군 요론정 요론섬 | 42.1m/s | 9월 16일 8시 20분[49] |
오키나와현 우루마시 미야기섬 | 40.5m/s | 9월 16일 5시 15분[49] |
요론섬에서의 통계 시작 이후 최고치를 갱신했다.
태풍 접근 및 통과가 연중 조위가 가장 높은 가을 대조 만조 시간대와 겹쳐, 나하시나 나가사키시 등 규슈 지방과 오키나와 지방을 중심으로 과거 기록했던 최고 조위를 넘는 높은 조위를 관측했다.[49]
- 아마미 · 오키나와 지방에서는 태풍 접근에 따라 15일부터 항공기 및 선박의 결항이 시작되었다.[51]
- 아무로 나미에의 콘서트를 비롯한 많은 이벤트가 중지 · 연기되었다.[52]
- 태풍 접근과 만조 시각이 겹쳐 각지에서 침수 및 침수가 발생하여 가고시마와 나가사키에서는 시가지가 침수되었으며,[53] 가고시마현에서는 침수 54동, 나가사키현에서는 침수 73동, 침수 290동의 피해가 발생했다.[54] 또한 오키나와현에서는 고조가 발생하여,[55] 침수 145건, 침수 406건의 피해가 있었다.[56]
- 국도 제58호선 및 국도 제331호선, 현도 제70호선 등에서 토사 붕괴 및 도로 붕괴가 일어나 통행이 금지되었다.[57]
- 가고시마현에서는 9월 17일 이후, 아마기정, 요론정에서 3,715세대에서 단수가 발생.(9월 18일 복구 완료)
- 오키나와현에서는 9월 17일 이후, 구니가미촌, 오기미촌에서 232세대에서 단수가 발생.(9월 18일 복구 완료)
- 16일 오전 9시 시점에서 오키나와현에서는 약 6만 2000호가 정전[58]되었고, 가고시마현에서도 7만호가 정전되었다.[59]
- 태풍 제16호로 인해 산음 서부 연안 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 해수면 상승이 대륙붕파로 교토부 북부 연안 지역에도 전달되었고, 만조 시각이 겹치면서 교토부 마이즈루시 등에서 침수 1동, 침수 87동, 교토부가 관리하는 도로 6개 노선이 침수되었다.[60]
4. 3. 필리핀
부키드논 주 말라발라이에서 갑작스러운 홍수로 53가구가 대피했다.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이틀 후 사마르 주 히나방안에서 산사태가 발생하여 두 채의 집이 부분적으로 파손되었지만,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29]현지에서 카렌으로 알려진 이 태풍은 동아시아 몬순을 강화시켜 필리핀에 영향을 미쳤고, 이는 9월 15일 메트로 마닐라 일부 지역에 홍수를 유발했다. 계속된 폭우로 인해 케손 시의 300가구와 메트로 마닐라 산후안의 120명의 주민이 대피해야 했다. 또한 폭우로 인해 국내선 항공편 10편이 결항되었다.[30]
남레이테 주에서는 폭풍으로 인한 악천후 속에서 낚시를 하던 70세 어부가 익사했다.[31][50]
마닐라 수도권 각지에서 침수가 발생했으며, 케손 시와 산후안 시의 14개 마을에서 100가구 이상, 약 400명이 대피했다.[50]
4. 4. 러시아
태풍 산바는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된 후에도 프리모르스키 지방에 홍수를 일으켜 농작물 피해를 발생시켰다. 아르툠에서는 300ha 이상의 농작물이 침수되었다. 이 지역의 초기 피해액은 4000만러시아 루블(미화 129만달러)로 추산되었다.[38]블라디보스토크의 10개 이상의 도로가 침수되었다.[64]
5. 명칭
'산바(SANBA)'는 마카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마카오의 지명 중 하나인 성 바오로 성당 유적(Ruins of St. Paul's)의 ‘성 바오로(São Paulopt)’를 음차한 ‘산바'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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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2013년에 발생한 [[태풍 하이옌 (2013년)|태풍 하이옌]]이 중심기압이 895hPa까지 떨어지면서 3번째로 강한 태풍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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